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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구 쌍용차) - 모빌리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by LYLIA 2023. 4. 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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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4월 3일 'KG모빌리티'로 변경 상장

 새 주인을 만난 쌍용차가 4월 3일 새 회사명 'KG모빌리티'로 변경 상장 해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 변경 상장 이후에도 거래 정지 상태는 유지되며 4월 4일로 예정된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통과하면 KG모빌리티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거래가 재개된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계속 기업의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그보다 앞선 2020년 12월에는 쌍용차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KG그룹에 최종 인수되어 지난해 11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통보받았고 최근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꿔 변경상장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KG모빌리티의 코스피 거래재개를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본다. 지난해 8월 KG그룹에 인수되면서 3,655억원을 투입해 회생채권을 상환하고 감자 뒤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해서다. 지난해 4분기에는 6년만에 분기흑자를 달성했고 SUV 토레스의 흥행으로 재도약의 탄력을 받은 상황이다.

 

 변경상장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1억 8659만 6024주이며, 배당기산일(각 주식에 대한 배당금이 계산되는 최초의 날짜)은 2023년 1월 1일, 변경상장일은 4월 3일, 1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총 9347억 8012만원)이다. 

 

 

 

 

# 전기 SUV 토레스 EVX 사전계약 실시

 '토레스 EVX'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전동화 모델'로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첫 번째로 공개하는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국내 유일무이한 중형급 정통 SUV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전기 SUV '토레스 EVX'

 

 토레스는 EVX의 전면부 디자인은 힘있고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행등(DRL) '키네틱 라이팅 블록'이 특징으로 KG모빌리티가 만들어 갈 전기차만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형상화한 프런트 범퍼의 토잉커버와 후면부의 리어 콤비램프는 각각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와 땅을 의미하는 '곤'의 문양을 형상화해 표현했다. 

 

KG모빌리티

 

 인테리어는 토레스에 적용한 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12.3인치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우드 패턴의 센터 가니쉬와 좌우로 길게 뻗은 에어 벤트는 대시보드와 입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을 더욱 넓게 확장시켜 준다.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된 플로팅 타입의 콘솔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수납할 수 있게 설계해 편리성까지 더했다.

 

 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넓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용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상고로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또한 토레스는 EVX는 안정성까지 대폭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설계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1회 완충 기준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km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출시는 올해 하반기며,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 ~ 2,950만원, E7 5,100만원 ~ 5,2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 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가격은 하반기 출시 시점에 확정된다.

 

 23.03.31일부터 전국  KG모빌리티 전시장 및 온라인(www.torresevx.com)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KG모빌리티는 서울모빌리티쇼가 끝나는 4월 9일까지 사전계약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와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오토캠핑, 전시행사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사전계약 고객들을 우선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차량에 대한 추가 정보 및 정식 출시 일정 등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단독 안내할 예정이며, 토레스 EVX의 아이코닉함을 형상화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도 증정될 예정이다.

 

 

 

 

# 토레스 TX 판매 시작

 아웃도어 활동 및 익스트림 레저를 위한 토레스의 라인업 확장 스페셜 모델토레스 TX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토레스 TX는 토레스 T7 모델을 베이스로 20인치 단조 휠 및 각진 형태의 휠 아치와 가니쉬 등 전용 파츠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KG모빌리티

 

 특히 토레스 TX는 루프 플랫 캐리어를 적용해 사용자 용도에 따라 자전거 및 스포츠 장비 등을 적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측면은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와 루프 클라이밍 핸들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실내 러기지 공간에는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셔 아웃도어 워터 탱크를 설치해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에 청결 및 편리성을 제공한다.

 

 크기는 길이 4705mm, 너비 1890mm, 높이 1720mm, 휠베이스 2680mm,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힘을 발휘하며, 토레스 TX의 국내 판매가격은 3,524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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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디자인의 '콘셉트 모델' 공개

 대표적으로 공개한 3가지 모델은 이미 모델링을 마치고 일부는 개발 중이거나 개발 착수 예정 모델로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기 픽업 트럭 'O100'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준중형 도심형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 O100을 공개했다. 

KG모빌리티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토레스의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링을 이었고 픽업트럭인 만큼 다양하게 '적재함'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다재다능함을 챙겼다.

 

  전면부는 토레스 EVX처럼 키네틱 라이팅 블록이 내장된 그릴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살리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든다. 범퍼 양옆은 헤드램프 역할을 하는 두 개의 버티컬 사각형 조명으로 차별화를 뒀으며, 범퍼 중앙에는 볼륨감과 역동성을 강조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클래딩, 가니쉬를 통해 오프로더 스타일도 가미됐다.

 

KG모빌리티KG모빌리티

 

  측면은 클래딩을 마감한 오퍼 펜더와 차체 및 펜더에 버클처럼 생긴 '방향지시등'을 적용했는데 이를 통해 차체를 위, 아래로 견고하게 체결된 듯한 느낌이 든다.

 

  윈도우 라인과 벨트라인도 색다르고 차체 하단 사이드스커트도 견고하고 단단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승객석과 적재함 사이에도 클래딩과 금속 마감 디테일이 적용됐다. 휠도 전기차 스타일로 세련된 디자인에 레드 포인트가 돋보인다.

 

KG모빌리티KG모빌리티

 

  후면은 토레스 EVX처럼 세로형 테일램프에 X자 그래픽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적재공간 데크는 가로바와 슬라이딩커버를 통해 사용성을 극대화했고 루프바스켓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바닥 부분에는 별도의 보관함과 각종 장비, V2L 커넥터 등을 탑재해 캠핑이나 레저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챙겼다.

 

KG모빌리티KG모빌리티

 

 ● 정통 오프로더 'KR10'

  KG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KR10은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 터프하고 역동적인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잇는 준중형급 SUV다.

 

KG모빌리티KG모빌리티KG모빌리티

 

 이번에 선보인 차량은 아직 디자인 개발 과정 중인 클레이 모델로 많은 고객들이 궁금해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 사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올해는 과거 쌍용차 코란도가 탄생한 지 4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더욱 의미가 뜻깊다.

 

  전반적인 외장 스타일링은 코란도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KR10의 양산 시점은 내년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동화 트렌드에 맞게 전기버전으로 출시되지만 내연기관 모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형 전기 SUV  'F100' 

  KG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F100콘셉트는 렉스턴 뒤를 이을 대형 전기 SUV로 전통적인 SUV본연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더해 삶의 영역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대형 전기 SUV 디자인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KG모빌리티

 

  전면부는 마치 허머를 연상케 하는 근육질의 강인한 스타일링과 넓은 전폭 등이 돋보인다. 특히 다양하게 구성 가능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 콘셉트는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더욱 발전된 디지털 제스처 프론 디자인을 통해  KG모빌리티의 미래 전동화 아이덴티티 방향성을 보여준다. 또 보닛 가장자리에는 유광 블랙 라인으로 마감된 핸들 바가 적용됐다.

 

KG모빌리티KG모빌리티

 

  측면은 근육질의 든든한 차체가 볼륨감을 극대화한 펜더와 클래딩 마감의 오버펜더 파츠, 오프로더 느낌 물씬 드는 타이어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휠, 롤 바 타입 A필러와 D필러가 인상적이다.

 

KG모빌리티KG모빌리티

 

  후면도 테일게이트에 전면 보닛과 통일감을 살린 블랙 핸들바가 위치했고, 테일램프는 토레스처럼 세로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그래픽도 K를 형상화한 입체적인 모습이다. 또 테일게이트에 마련된 수납함에는 V2L 커넥터가 포함돼 있는 등 편의 및 기능성까지 제공한다.

 

KG모빌리티KG모빌리티KG모빌리티

 

 

 

 

# 베트남 푸타그룹과 KD 계약 체결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베트남 푸타(FUTA) 그룹의 킴롱모터스(Kim Long Motors)와 'KD(현지 조립형 반제품) 계약'을 체결하며 사명 변경 후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KG모빌리티가 티볼리, 코란도, 토레스 등 주요 차량을 반조립 상태로 베트남에 수출하면 해당 기업이 이를 받아 완성차를 생산해 판매하게 된다.

 

 이번 킴롱모터스와의 협력을 통한 베트남 현지 생산공장은 KG모빌리티의 아세안 국가 내 첫 생산거점이며 KG모빌리티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푸타그룹은 자동차 판매업과 여객운수업 등을 운영하는 자산 3조원 상당의 베트남 유수의 기업이며 킴롱모터스는 푸타그룹 산하 자동차 부문 자회사다. 현재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 후에(HUE) 산업단지 내에 KG모빌리티 전용 KD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2024년 연간 1만 5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6만 대  5년간 '21만대' 수출할 수 있을 것로 보고 있으며 5년간 매출 규모로는 '6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는 차종은 1단계로 2024년부터 티볼리와 코란도, 토레스이며, 2025년부터는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생산하게 된다.

 

 또한 킴롱모터스와는 KD 공급뿐만 아니라 차량의 품질 제고를 위해 차체 공정(Body), 도장 공정(Paint), 조립 공정(Assembly) 등 차량 생산설비 일체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해 KG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생산 노하우도 함께 전수함으로써품질 차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설비 일체 공급 계약은 KG모빌리티 KD 협력 사업 최초이며 단순 반조립 제품 수출과는 차원이 다른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경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인구 1억여명의 잠재 거대 시장일 뿐만 아니라 오는 2025년 자동차시장 연간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 향상으로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KG모빌리티가 현지 생산으로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베트남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G모빌리티 전망 -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쌍용자동차는 독자기술로 사륜구동차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최초로 SUV 풀 라인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SUV 명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KG모빌리티로의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가성비와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신차 '전기차 토레스 EVX' 출시로 내수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인기 덕분에 올해 1월 ~ 2월 내수 점유율이 7.7%로 상승했다. 내연기관 모델뿐이었던 토레스 라인업에 친환경 전기차 모델인 토레스 EVX를 추가하며 토레스 판매 라인업 확대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토레스 EVX를 두고 토레스의 디자인 장점에 주행거리, 저렴한 판매가격 등 다양한 부분의 이점이 더해져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KG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의 KD 협력사업이 지난해 현지 조립공장 착공에 이어 올해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 2월에는 UAE(아랍에미레이트)의 NGT사와 수출 계약 체결, 베트남 푸타그룹과 KD계약을 체결하는 등 앞으로 수출 위주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인증 중고차 사업과 특장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5년 / 10만km 이내의 KG 모빌리티(쌍용차)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및 체제 등 사업준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전동 사이드 스템과 데크톱 등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용품 사업 강화와 함께 특수 목적의 특장차 제작과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별도 법인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KG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으로, 어려움을 딛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해나갈 KG모빌리티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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