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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주목받는 이유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by LYLIA 2023. 5. 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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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그래핀 용액 개발 성공

 크리스탈신소재가 이번에 개발한 신형 그래핀 용액은 샘플이 최대 입경 10μm(마이크로미터) 미만, 평균 입경 2.495μm에 불과하며, 특히 신형 분산제를 사용해 수중 분산이 가능한 특성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해당 신형 그래핀 분산액을 황산구리 등이 주원료인 원료액에 첨가해 전기분해 동박을 제조할 경우 그래핀 비율은 황산구리 용액의 1만분의 3에 불과하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래핀 분산액은 해당 용액에 담가둬도 침전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위 방식을 통해 제조된 전기분해 동박은 M면 강도(GU), 150ºC에서 10분간 가열한 후의 인장강도(MPa), 가열 후의 연신율(%), 뒤틀림(mm)의 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거치는데, 그래핀은 입경이 작아 균일하게 분산되어 전기분해 동박에 들어가기 때문에 위 테스트 결과치가 바탕시료보다 20%이상 뛰어나다. 특히 항산화 및 인장 강도 향상에 특히 효과적이어서 전기분해 동박 제조 분야에 대대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분해 동박동 클래드 적층판(CCL), 인쇄 회로 기판(PCB), 신재생 리튬이온배터리 등 분야에서 핵심 원자재로 쓰이며, 현재 내구성이 강한 코팅, 동력 배터리, 열전도 자재, 복합섬유/금속 복합 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의 '그래핀 제조와 연구개발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앞으로도 그래핀 혁신 응용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국가 기술 R&D팀을 꾸려 그래핀 에너지 저장 소재, 고강도 섬유 소재 등의 사업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에 개발한 신형 그래핀 용액을 중심으로 그래핀 제품 후방 산업 상업화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핵심 소재 테스트 진행 중

 합성운모 신소재 전문기업인 '크리스탈신소재'국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이차전지 배터리에 사용되는 운모 테이프' 샘플 납품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버스바(Busbar)'를 감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탈신소재

 

 현재는 대부분 천연운모 테이프가 적용되고 있으나, 천연운모는 합성운모 대비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내열성이 떨어지고 백색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버스바는 동일한 단면적을 가진 케이블보다 더 많은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차량의 전력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전기차의 일부 고전압 연결이나 미래차량 내 전기 아키텍처의 핵심 구성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사실과 관련하여 회사측은 해당 부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샘플 테스트가 통과될 시 크리스탈신소재 실적의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합성운모 생산/판매, 그래핀 소재 연구 개발/생산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합성운모플레이크, 합성운모파우더, 합성운모테이프(천연, 합성, 혼합), 그래핀 소재를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세계 유일의 합성운모 자동화 양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광 원료 4대 회사인 머크, 바스프, 에카르트, 수다르샨 등에 합성운모 제품을 납품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운모 테이프는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분야로써 고급 절연재료 및 내열자재, 가전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합성운모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며, 전체 운모 시장에서 천연운모에서 합성운모로 대체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외에 그래핀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리스탈신소재는 천연 흑연으로부터 '초미세박리 기술'을 통해 그래핀 제품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활용할 경우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속도가 더 빠르고 용량 또한 증가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탈신소재가 이차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려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운모뿐만 아니라 그래핀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 그래핀이란?

 

 

 그래핀은 네 가지 주요 특징을 가진 벌집 격자에 탄소원자로 구성된 단층 2차원 나노 물질이며 거의 완전한 투명도를 자랑한다. 열전도율은 5300W/m-K에 달하며 이는 탄소 나노 튜브와  다이아몬드보다 높다. 그리고 저항률은 구리보다 낮은 약 10-6Ω-cm로써 세계에서 저항률이 가장 낮은 재료 중 하나다.

 

 뛰어난 강도와 열전도율, 전자이동도, 투광성 및 신축성 등을 지니고 있어 에너지, 환경, 전자, 화학 등 활용 분야가 매우 다양한 신소재로 '꿈의 나노 물질'로 불리고 있다.

 

● 크리스탈신소재가 개발한 고품질 그래핀 특징

 - 얇은 두께

 - 균일한 직경 분포

 - 적은 구조적 결함

 - 높은 전도율

 - 다양한 크기

 - 균일한 크기와 두께

 - 큰 직경 비율

 - 높은 구조적 완전성

 - 우수한 기계적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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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신소재 전망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해 3월 허난링바오신소재과기유한공사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자사 운모 제품의 후방 산업인 '펄 소재 산업'에 빠르게 진입해 더 완비된 산업 체인을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생산력을 확대하고 기술/생산력/품질/원가/시장에서 점하고 있는 우위를 바탕으로 자체 R&D 투자 확대, 첨단 기술 강화를 지속해 업계 선두자리를 공고히 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래에 따라 시장이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형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운모 및 그래핀 산업분야를 집중 개발해 사업 발전을 가속화해 나간다면 실적의 고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해 영업이익, 매출 증가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1억 9257만원으로 전년 대비 29.7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9억 6813만원으로 전년 보다 25.15% 증가, 당기순이익은 149억 2727만원으로 전년 대비 52.33%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는 실적 호조의 원인에 대해 보고 기간 동안 기업 주영업활동인 운모의 생산 및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래핀 라인업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6% 증가한 147억원 기록으로 매출 성장에 큰 기야했다.

 

크리스탈신소재
23.05.12 종가 3,555원
23.05.12기준 시총 3,409억원
23.05.12기준 52주 최고가 3,555원
23.05.12기준 52주 최저가 715원
23.05.12기준 PER 22.08배
23.05.12기준 PBR 0.9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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